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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진]그래픽 작업이 가능한 게임 프로그래머!
등록일	2016-12-21 11:42:44	조회수	4977
그래픽 작업이 가능한 게임 프로그래머! 대학 때 그래픽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포트폴리오 작업하면서 그래픽 제작이 제일 힘들었어요. 프로그래머 다 된 거 같아요. 하하 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이의진 학생의 포트폴리오 인터뷰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훌륭한 기획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Q 담당 선생님은 누구세요? 언제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개인적으로 여러 번 포기하고 싶어졌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쉽게 포기하지 않게 붙잡아 주신 박진형 선생님입니다.. 포기 하고 싶을 때마다 도움을 준 박진형 선생님과 도움으로 포기하지 않은 이의진 학생 Q 포트폴리오 장르는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포트폴리오 장르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며, 저만의 게임을 만들고 싶어 평소 즐겨 플레이 하는 게임 오버워치의 가장 좋아하는 영웅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횡스크롤 장르와 접목시켜 만들게 되었습니다. Q 동영상의 하이라이트 부분 5군데만 선택해주세요. 0:39 ~ 0:50초 -> 노가다의 산물 2:40 ~ 1:44초 -> 처음 돌진으로 벽을 부숨 3:19 ~ 3:38초 -> 영웅스킬 사용 4:03 ~ 4:31초 -> 방패가 부서짐(방패HP하락시 금가는 디테일함) 6:36 ~ 7:40초 -> 보스에게 스킬난사 장면 마지막은 보너스 영상 7: 40초 ~ 8: 05초 까지 실제 게임 영상에 생각을 넣음 Q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학우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 같은데 일부 그래픽 리소스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기능적인 부분을 많이 넣지 못한 면이 아쉬움이 남지만 저 나름대로 재미를 느껴 그 과정 또한 즐기며 제작 할 수 있었습니다. Q 후배들에게 한마디를 해준다면? 학원에서 공부를 하다 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번쯤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 때 포기하지 않고 버티면 분명 언젠가는 자신에게 좋은 자산이 될 것 입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학생활 때 게임그래픽을 전공하였는데, 영 맞는 것 같지 않아 뒤늦게 프로그래밍과정을 배우게 되었는데, 다소 늦은 나이에 새로이 시작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걱정이 현실이 되고, 이것마저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내겐 재능이 없다고 되뇌며 침울 할 때 선생님의 격려로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결국 포트폴리오 기간 거의 막바지가 되어서 완성도와 기능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만드는 과정을 즐기며 포트폴리오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그래픽 잘한다고 띄워준 반 학우들과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신 박진형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