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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훈] 찾고 또 찾으라
등록일 2016-11-07 15:30:09 조회수 13137

찾고 찾고 또 찾으라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아직도 자신의 꿈을 찾아 헤매는 학생들에게 강연의 질의응답에서 위와 같은 답을 했다.

포기하지 않고 찾는다면 언젠가는 내가 가고 싶은 길에 다다를 수 있다는 말이었을까...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지난 10개월간 나는 내 꿈을 찾고 찾고 또 찾으려 하였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만든다'라는 생각은 솔직히 해보질 않았다.
만드는 영역은 오로지 프로그래머의 영역이며, 나와 같은 머리만 굴려대는 '문돌이'에겐
그다지 어울리는 옷이 아니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접한 서울게임아카데미 광고는 평소에 광고 따윈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나의 성향에 비추어 볼 때, 대단히 효과적이고 충격적인 광고였다.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고, 게임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은
취업난에 힘들어했던 나의 개인적인 상황은 제쳐두고서라도
'누구나'라는 말에 의해 신선하게 다가왔다.

'확신보다는 의문'
'일단 해보기라도 하면서 나의 스펙트럼을 넓혀보자' 라는 단순한 두 가지 생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나는 내가 지난해 12월에 냈던 그 작은 생각과 용기가 대단히 대견스럽다.

게임 기획이란 무엇인가.
게임 기획은 어떤 자질의 사람을 필요로 하는가.
그렇다면, 게임 기획 직군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가.

이 세 가지 질문에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지난 10개월간 질문의 답을 알려주는 곳이었다.
물론, 커리큘럼 전 과정이 모두 마음에 들고 보람차며 이해된다고 말하면 거짓일 것이다.
나 역시, 특정한 몇몇 부분에서 아직 미흡한 체계를 느끼기도 하였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 사실...

확연한 교육 체계와 커리큘럼이 없는 '게임 기획'이라는 직군을 가장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규정하고
기획의 본질을 알려주는 데에 가장 앞서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지난 10개월을 돌이켜볼 때, 나는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10개월 전의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이며, 지금과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은 명확하다.
나는 게임 기획 직군에 대한 이해와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10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나와 친한 누군가가
게임 산업 그리고 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서울게임아카데미를 적극 추천할 것이다.
게임에 대한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이루기에 앞서 알고 싶다면 이곳이 바로 그 답을 줄 곳이라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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