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6년 4월달 부터

어렸을때 꿈꿔오던 게임 개발을 위해 8개월동안 학원비를 마련하여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공부를 시작하였다.

처음 들어갔을때에 박진형 선생님에게 배우면서 

c에 if도 모르던 나에게 선생님과 형들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악착같이 콘솔 1달을 버티고 머드게임을 만들면서 

이제 개발을 하는거같다고 느꼇을떄

api2D라는 큰벽을 만났다 마치 이웃사람에서 마동석이 살인범에게

주먹맛이 지옥과 같다는것을 느꼇을거같은것 처럼

처음 배우는 STL과 자료구조 Singleton을 만나면서 멘탈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느꼇다

하지만 1~2달 후에 어느새 api2D를 자유롭게 다루는 나를 보고

그리고 컴퓨터공학과 친구들에게 코딩을 가르쳐주는 나를 보고는

이 학원에서 배우는것은 스타크래프트에서 operation cwal을 치고 

업그레이드를 하는것과같은 속도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느꼇다.

제일 힘들었던 것은 팀포폴이지만 그래도 팀개발이란것이 어떠한것인지

조금은 느꼇고 나의 능력부족으로 완성은 못했지만 그뒤로 실력이 더상승하고 의욕이 더붙었다.

고등학교떄 1학년 빼고는 공부를 절대 1도 하지않던 내가

프로브가 미네랄 가스 캐면서 파일런 짓는것처럼 공부를 하게되는

그리고 재미를 느끼게되었다.

학원에 커리큘럼이 처음에는 뇌의 분량보다 폭팔할것처럼 많았지만

food for thought를 치고 스팀팩을 빤 짐레이너처럼 폭주하는 실력에

감탄하면서 지금 현재 3D를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3D를 가르쳐주시고 계신 박철진 선생님은 

언제나 수업을 재미있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다.

숙제가 어렵긴 하지만 이학원에 다니면서 절대적으로 숙제가 쉬웠던 적은 없었다. 

숙제를 하면 실력이 현재 수준에서 150%씩 상승한다.

하지만 박철진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는 거의 실력이 4배가량 상승하는

DIO가 석가면을 쓰고 인간이길 포기하면서 엄청난 능력을 갖게되는 수준의

실력이 상승한다.

항상 노력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SGA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