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 공부를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일 훌쩍 넘었네요.

학원에 처음 왔을때는 프로그래밍의 기초도 잡혀있지 않은 실력이었는데

제법 게임을 만드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콘솔프로그램으로 게임내의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매일 같이 내주는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아무없도 없는 환경에서 뭔가를 만들어나가는

코딩에 재미를 붙여나갔습니다.

WinAPI를 이용한 후부터는 시각적 청각정인 요소들을 추가해가면서 

점점 게임다운 작품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특히 2차원에서의 물리적 충돌과 구현은 대학전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면서 더욱 어려운 과정들이 있었지만 게임 개발의 과정또한 알게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시간은 제게 도전할 기회를 새로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만들 게임을 기획하고 일정을 짜고 구현을 하는 과정 모두 저에겐 도전이었고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3D 게임 프로그래밍 과정에 들어서게 되자 더욱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한달이라는 긴 기간 동안 팀 단위의 작업을 진행하면서 실무에서의 작업들을 이해할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Unity를 이용한 게임 제작을 배우고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에 학원에 들어올때를 생각해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학원에 들어옴과 동시에 제 인생의 전환점이 시작된 것 갔습니다.

앞으로 취업하기까지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