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라도현] 게임 기획을 경험하는 일 | |||
등록일 | 2017-07-06 13:12:44 | 조회수 | 7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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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학원을 다니면서 시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가게 됐다. 2월 말에 수강을 시작해 벌써 7월이므로 개월수로는 5개월이나 되었는데, 스스로 적으면서도 잘 실감되지 않는다. 일주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게임을 만드는 일은 상상하는 건 즐겁다. 그러나 그걸 모두 설명하기는 힘들다. 수업 시간은 짧지만 수업 시간이 길다고 느껴질 만큼 주어지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것을 해야만 한다. 여러 게임들을 설치 해보거나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그림들을 찾아본다. 이 아이콘은 이런 느낌이면 어떨까, 이 구성이 이 게임 스토리에 잘 어울릴까 같은 고민과, 사람들과 약속을 잡아 내가 짠 화면을 보여준 뒤 제 3자의 입장에서 이해가 잘 되느냐 묻고 그렇게 피드백들을 받는 과정들. 그런 과정들은 분명히 재미있다. 수업은 그런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만큼 도움이 많이 된다.
학원의 수업과 과제들은 거의 사람을 몰아세우듯 밀어닥친다. 그럼에도 그냥 그런 부분들이 좋다. 요즘 취업도 힘들다던데 좋은 기술이라 그런지 배우기가 어렵구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이런 힘든 만큼 실력이 늘어나는가보다 하는 생각도 조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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