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6년 어느 겨울날,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활약한 피넛선수의 정글 니달리 플레이를 보며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프로게이머가 되고싶어 찾던 중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라는 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갓이나에스 코치님을 뵙고 입단테스트를 보게 되었고 저의 부족한 점에 대해 꼼꼼하게 피드백 하시는 코칭에 신뢰를 가지게 되어 등록했습니다. 심해에서 살던 저는 코치님을 만나 드디어 뭍으로 올라와 육지생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저보다 높이 올라간 친구들에게 많이 배우기도 하고 서로 경쟁하며 배워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S: 심해어들이여 곧장 SGA로 달려가라

G: 그러면 어느새 챌린저가 되어있을지니

A: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