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과는 상관없는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저와 맞지 않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떤 일을 해볼까 생각하다가 게임을 좋아했기에 게임을 만드는 일을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해야 될까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서울 게임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고, 상담을 통해 이 학원에서 공부해보자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1개월이 지났습니다.

코딩이라곤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어느덧 유니티 엔진을 써서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6개월을 C언어와 C++언어에 대해 배우고 그것을 토대로 간단한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은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배우다 보니 많이 어려웠지만 강의시간에 잘 듣고 과제를 해감으로써 조금씩 극복해갔습니다.

그리고 국비과정 6개월은 C++언어를 토대로 Direct3D 게임을 만들었고, 현재 유니티 엔진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해본적이 없어 두려워 하신다면 고민말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면 할수록 어렵긴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건 그 이상으로 행복하고 보람찹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