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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늘]프로그래머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곳
등록일 2017-10-10 10:13:58 조회수 6413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게임아카데미의 박문수 선생님 밑에서, 3개월째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개강한지가 엇그제같은데 눈깜짝할 사이에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학원에 오기 전에는 프로그래머가 되고싶다는 열정만 가득한 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를 몰라 참 난감했어요.

배워야 할 건 너무 많은 데,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거든요. 구글링을 해봐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런데 학원에 와서 상담을 받고, 수업을 듣다보니 그 고민은 말끔히 해결됐어요.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아 왜 이걸 먼저 배우고, 그 다음에 저걸배워야 하는구나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거든요.

지금은 어느정도 이 다음에 스스로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제 클래스를 맡고 계신 박문수 선생님은 이론을 중시하시는 열혈강의 스타일이신데, 강의 후에는 항상 예제나 과제로 저희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세요.

이 때 꼭 한두개 정도는 수업에서 진행하지 않은 부분을 사용해야 구현할수 있는 문제를 주시는데요. 

자력으로 답을 찾는 능력을 키워주시려 하시는 것 같아요. 덕분에 날밤을 새고 뜬 눈으로 학원을 가는 날도 잦아지긴 했지만, 구글링 실력이 코딩실력 못지 않게 는건 참 다행이라 생각되요.

눈깜짝할 사이에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이에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는 업계에서 가장 필요한 스킬을 배우고 있으니까요.

 

학원에 와서 좋은점이 하나 더 있네요.

바로 옆자리에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에요. 이게 생각보다 정말 큰 시너지가 된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만든 게임에 대해서 피드백도 주고 받고, 같은 과제에 각자 다른 구현 방식에 대해 서로 토론하기도 하고.

모두가 배우는 입장이라고는 해도, 같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때로는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고 하면서 얻는 게 정말 많아요.

 

아직 제작한 포트폴리오는 하나밖에 안되고, 학원의 수업도 이제 겨우 1/3정도를 지났을 뿐이지만.

남은 기간 수업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따라간다면, 학원을 수료한 후에는 어엿한 현업 개발자가 되어있을거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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