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게임기획 수업.

이젠 기초과정 6개월 차가 끝났습니다.

천안에서 서울까지 통학했습니다.

집에서  학원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먼거리 였지만

배우고 싶은 게임기획이기 떄문에 그나마 힘이 들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처음엔 기획을 작성하는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제가 쓴 기획서를 하나하나 꼼꼼히 잘못된것을 지적해 주시고 수정을 도와주시고

제가 부족한것을 채워주셨습니다.

(최효석 강사님 감사합니다)

6개월동안 저에게 많은 변화가 있던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기획자라는 능력에 단점이었던부분들이 장점으로 바뀌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헛되지 않은 6개월 이었고, 제 꿈에게 다가가는 한걸음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