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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송] 무엇 하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등록일 2018-02-27 07:53:35 조회수 599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게임 프로그래밍과에서 수강중인 학생입니다.

1월에 시작했었으니 벌써 한달을 넘긴 셈입니다. 처음의 서늘함은 많이 사라지고

지금은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한달 조금 넘었을 뿐이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은 기분입니다.

 

 무엇 하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아득바득 버티고 또 배워나가고

있습니다만, 내가 하고자 했던 일이었고, 또 원했던 일이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는 실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배워나가는 것에 하루하루가 즐거운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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