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이호준]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 |||
등록일 | 2018-12-26 15:30:28 | 조회수 | 5852 |
---|---|---|---|
처음에 학원을 다니기로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모아둔 돈이 없어서 수강료를 할부로 낼 수 밖에 없는 상태였거든요. 그러려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고, 일하는 시간 만큼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게 되므로 1년간 타이트하게 실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커리큘럼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학원을 다녀봤던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알바와 학원을 병행하기로 결심했고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기초도 없는 상태로 데뷔를 목표로 삼는다는 것은 상당한 무리수이지만 선 긋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프로그램을 손에 익히고, 차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려나가게 되자 스스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지속하다보면 멀게만 느껴지는 프로무대가 윤곽이 잡히는 순간이 올 것도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학원이 매력적인 부분은 주5일 내내 학원에서 작업과정을 검사받기 때문에 긴장의 끈이 풀어지려고 할 때마다 정신을 차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학생 하나 하나에 밀착해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의 피드백은 독학으로 하기 힘든 부분을 끌어올려주는 효과가 있고 또 누군가에게 검사받는다는 것이 그림을 더 열심히 그리게 하고 그 과정에 재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필요한 만큼 돈을 벌었고 후반 6개월은 절대로 낭비할 수 없는 시간이기에 알바를 그만두고 실력향상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고 합니다. 아마도 제가 데뷔를 하게 된다면 거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서울게임아카데미라고 확신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1535 | [배성운]프로게이머의 도전 | 배성운 | 2017-11-21 | 5788 |
1534 | [서세윤] 좀 더 깊이 많이 배우며 | 서세윤 | 2017-11-21 | 5543 |
1533 | [이은우]우리가 세계를 디자인 할 수 있게 | 이은우 | 2017-11-20 | 4719 |
1532 | [우현서]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 우현서 | 2017-11-20 | 6123 |
1531 | [안준현]플레티넘도 불가능한 티어일줄 알았는데 | 안준현 | 2017-11-18 | 5421 |
1530 | [문선호]프로의 시작으로 | 문선호 | 2017-11-17 | 6302 |
1529 | [김민희] 꿈에 가까워지는 원화 | 김민희 | 2017-11-16 | 6017 |
1528 | [김우진]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은 결코 꿈이 아니다. | 김우진 | 2017-11-15 | 5784 |
1527 | [안성용] 죽어라 배워서 | 안성용 | 2017-11-14 | 8061 |
1526 | [이한결] 본격적으로 돌격 | 이한결 | 2017-11-13 | 5145 |
1525 | [이윤찬] 하루하루 자신감이 쑥쑥 | 이윤찬 | 2017-11-10 | 7090 |
1524 | [홍태규]컴퓨터 언어로 하는 에술 | 홍태규 | 2017-11-09 | 7279 |
1523 | [황영재]유익한 시간 | 황영재 | 2017-11-08 | 8015 |
1522 | [이동명]게임원화가로의 첫걸음 | 이동명 | 2017-11-07 | 5825 |
1521 | [정희찬]처음 시작한 3D그래픽 | 정희찬 | 2017-11-03 | 6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