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이병민] 막막한 기분을 자신감으로 바꿀 기회 | |||
등록일 | 2020-02-07 08:07:32 | 조회수 | 11655 |
---|---|---|---|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친 여름날,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막막한 기분 가운데 문득 게임 기획자에 대한 꿈이 생각났습니다. 일찍부터 겁만 집어먹고 접었던 진로였지만,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심정으로 다짜고짜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당시엔 게임 개발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었고, 기획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게임 회사에 취업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백지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일단 찾아와 상담을 받아보면서 게임 기획자에대해 알아가자, 이거 할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획자에게 도움이 되는 능력들에 대해 듣고, 앞으로의 전망과 그에 따른 학원 커리큘럼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이 길에 대한 적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상담이었습니다.
상담 이후의 강의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긍정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각종 기획문서와 발표자료 작성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겉치레적인 마냥 좋은 피드백보다, 날카로운 지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백지 상태였던 제가, 이만큼이라도 문서작성 능력을 얻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매 시간 작업물에 대한 질 좋은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6개월 과정을 거의 마무리한 지금, 앞으로는 더욱 어렵고 힘든 과정이 남아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기획능력과, 그만큼 늘어난 자신감으로 잘 해나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남은 6개월간도 정진해서 제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1595 | [김해원] 하나 둘 씩 지식을 채워나감에 | 김해원 | 2018-02-06 | 6997 |
1594 | [김진웅] 왕복 2시간의 즐거움. | 김진웅 | 2018-02-02 | 7603 |
1593 | [홍창준]과연 이 길이 맞는 것일까? | 홍창준 | 2018-02-01 | 7015 |
1592 | [이정민] 비전공자인 저의 높은 벽들이 하나 둘씩 허물어 진다 | 이정민 | 2018-01-31 | 7187 |
1591 | [김정수]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 김정수 | 2018-01-30 | 6630 |
1590 | [이태섭]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 | 이태섭 | 2018-01-30 | 6451 |
1589 | [최희열] 게임클라이언트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 최희열 | 2018-01-29 | 5430 |
1588 | [이한솔]너무 도움되는 시간이였습니다. | 이한솔 | 2018-01-26 | 5958 |
1587 | [이건희]버티다 보면 꼭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 | 이건희 | 2018-01-25 | 6879 |
1586 | [김지환]내가 과연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 김지환 | 2018-01-24 | 6369 |
1585 | [강민구] 다음에는 무엇을 배울지가 | 강민구 | 2018-01-23 | 6408 |
1584 | [김동욱] 천천히 걸어가겠습니다. | 김동욱 | 2018-01-21 | 6357 |
1583 | [윤수석]취직할 때 까지 | 윤수석 | 2018-01-19 | 6755 |
1582 | [길서혁] 누구나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길서혁 | 2018-01-18 | 6861 |
1581 | [김바우참]게임기획의 기초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하니 | 김바우참 | 2018-01-18 | 6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