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었던 저는, 단지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인터넷 검색만을 통해, 이 학원을 찾아서 등록을 했습니다. 

드디어 먼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구나!! 싶었는데 막상 배우는 과정은 굉장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수업 들을 땐 다 아는 것만 같았는데, 막상 집에서 하면 또 막히고 안되고 그럽니다. 그럴 때 마다 '분명히 내가 선택한 길이라 즐거울 줄 알았는데, 왜 고통스럽지?'하고 의문이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그런 감정들이 지속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전히 고통스럽긴 하지만, 모르는것을 마주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계속 노력한다면, 문제점은 반드시 해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방법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작은 경험과 확신들을 쌓아왔던 것이, 이 수업을 통해서 제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가치였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꼭 목표했던 바를 이뤄,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