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이현석]오늘도 방황하는 당신을 위해. | |||
등록일 | 2016-04-11 17:52:15 | 조회수 | 1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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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답, 해답, 진리라는 말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누군가는 정답이다.라고 단언한 일이 자신에게는 터무니 없는 거짓말로 들릴 수도 있고, 자신이 정답이라 생각했던 것이, 누군가에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들릴 수도 있다.
만일 내가 이 수강후기를 쓴다고 해서 좋은 글을 남긴다고 하더라도, 여러분 또한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라고 생각 할수도 홍보를 한다고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그저 내가 여태 배우고 느낀점만 담담해서 서술하도록 하겠다.
내가 이 학원에 와서, 느낀 가장 큰 가르침은 딱 하나.
"내가 모르는 것들이 많다."
나는 아직, 내가 미숙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미숙하기에 더 성장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저께 누나와 했던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사람은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아는 순간 2가지 기회를 잡는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과거를 보면서 부끄러워 하기는 쉽지만, 현재의 자신을 보면서 당당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본다면, 그 반응 또한 별반 다르지 않을텐데 말이다.
인간은 완벽해 질수 없는 존재지만, 스스로의 부족함을 잘 깨닫지 못하기에, 성장을 멈추고, 진보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의 미성숙함을 탓하기 보다는 주변의 탓을 하기 시작한다.
"내가 다녔던 학교가 좋지 않았다." "학원 선생이 잘 가르치지 못했다." "주변 환경이 별로라서 배울게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핑계를 대는 와중에도 성장하는 사람은 성장한다. 타인이 그 요인을 외부에서 찾는 동안, 문제점을 파악하고 내 스스로 해결하고자한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 질문하고 답변받고 배우면 된다.
그리고 내가 이 학원에서 도움을 받은 것은 내가 모르는 것을 배우고, 탐구하고, 내가 더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나은 나를 위해 전진하는 것 뿐이다. 사실 이 영역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고, 학생인 나 자신이 해야될 본분이다.
낙타를 물가에 대려갈 수 있어도, 물을 먹는 것은 낙타에게 달린 문제다.
우리가 무언가를 배운다고 했을 때, 타인을 탓하기 보다 내가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 있는지, 각오가 되어 있는지,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보기를 바란다.
기회를 늘 주변에 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어딘가에 간다고 인생이 바뀌고, 기회가 생긴다고 착각하지마라, 내가 느끼지 못하고 나를 변화시키지 못하면, 그건 다 거짓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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