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홍지은] 고민하고 있니? | |||
등록일 | 2017-07-13 09:14:39 | 조회수 | 5666 |
---|---|---|---|
나는 고민중이다. 고민이 너무 많아서 큰일이야. 내가 여기서 잘 해나갈 수 있을까? 무사히 취업할 수 있을까? 더 많이 게임을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더 많이 말하고 의견을 내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 부담감이나 압박감이 많이 들어. 그래도 그런 고민들은 시간과 노력이 대부분 다 해결해준다. 미래의 나는 시간을 어떻게 썼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직 초심자인 나는 잘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 사실 이런 건 잘하고 말고가 딱히 없지만 그래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 너무 올곧고 정직하기도 하다. 너는 좀 휘어지는 법을 배웠니? 그랬으면 좋겠다. 단점을 고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무엇보다 네 마음이 더 편해졌으면 좋겠어. 고민할 시간에 배우는 것에 힘을 쏟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688 | [황영재]잘 지내냐? | 황영재 | 2018-02-19 | 5662 |
687 | [김기웅]미래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한다. | 김기웅 | 2018-02-13 | 7320 |
686 | [남윤서]10년동안 고생많았어 | 남윤서 | 2018-02-09 | 7296 |
685 | [양근영]고생했어. | 양근영 | 2018-02-09 | 4773 |
684 | [김영진] 1년후 나에게 | 김영진 | 2018-02-08 | 5844 |
683 | [유호근]열심히 해서 | 유호근 | 2018-02-07 | 5651 |
682 | [공진혁]안녕, 10년후의 나야, | 공진혁 | 2018-02-05 | 4224 |
681 | [서동욱]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나의 시간 | 서동욱 | 2018-01-29 | 5949 |
680 | [박승훈]안녕 승훈아 | 박승훈 | 2018-01-23 | 6452 |
679 | [정지웅] 조금 더 부지런하게 | 정지웅 | 2018-01-22 | 8726 |
678 | [최호수]미래의 내가 어떤 기분으로 | 최호수 | 2018-01-18 | 5846 |
677 | [신형완]미래의 기획자인 나에게 | 신형완 | 2018-01-17 | 4515 |
676 | [이화연] 10년쯤 후의 나에게 | 이화연 | 2018-01-16 | 6106 |
675 | [채홍기]낮과 밤이 바뀌어가는건 | 채홍기 | 2018-01-15 | 5375 |
674 | [장재영]지금은 c언어c++ 갓입문해서 | 장재영 | 2018-01-12 | 5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