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문의하기 상담신청하기 무료진로상담신청 네이버로 예약하기 카카오톡 문의하기
  • 커뮤니티
  • |
  •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김재민] 학생이 아닌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등록일 2017-11-17 09:30:13 조회수 5309

학생이 아닌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생활하는 나에게 묻는다.

너는 훌륭한 프로그래머라고 할 수 있을까? 지금 너는 어떤 코드를 짜고 있을까?

이제 학원에서 4개월가량을 수강한 내가 품고 있는 고민은 다 해결되었을까? 

지금 내가 더 배우고 싶고 더 알고 싶은 내용은 다 해결되었을까?

그 때에도 고민이 많고 모자람을 느끼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나보다는 훨씬 발전되었을거라 믿는다.

 

지금의 나는 여전히 프로그래밍이 재미있고 더 배우고싶다.

학원을 4개월 가량 수강하면서, 과제를 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잘 됐던 내용 보다는 버그가 나고, 막히고, 어려웠던 기억밖에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대학 전공을 포기하고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왜 남들보다 더 일찍 시작하지 못했는지, 왜 진작 학원에 등록하지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아쉬운 기억과 후회도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록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해도 나는 충분히 남들만큼 잘 할 수 있고,

흥미와 열정을 잃지만 않으면 남들보다도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해서  언젠가 회사를 다니고 사회생활을 할 나는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주변을 둘러봤을 때 후회하지 않고, 만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38[김현식] c언어에서 멘탈이 찢겼는데 김현식2017-04-05 6193
537[허윤재] 미래의 나야 지금도 머리굴리고있지?허윤재2017-04-03 6855
536[한대혁] 드디어 취업한 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한대혁2017-03-31 5882
535[이영선] 1년 뒤의 나야 안녕?이영선2017-03-29 5855
534미래의 나에게권도현2017-03-27 6037
533[라도현] 실망하더라도 후회는 없어야 합니다.라도현2017-03-24 6148
532[박준범] 미래의 나에게박준범2017-03-22 5779
531[손현석] 미래의 나에게손현석2017-03-20 7444
530[이남호] 맨 처음 각오 다진거 요즘 조금 무너질려고 하는데..이남호2017-03-17 5286
529[이승원]처음인 지금 많이 게으름 피우면서 하지만 나날이 그래도 좋아지고 있어.이승원2017-03-16 6372
528[홍인권] 미래의 나에게홍인권2017-03-15 7664
527[박창환] 1년 뒤의 나에게박창환2017-03-13 5963
526[김재원]언젠가의 나에게김재원2017-03-10 9071
525[지상철] 미래에 나에게지상철2017-03-08 6155
524[김수겸] 미래의 나야김수겸2017-03-06 6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