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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에게
[김영우]어릴때부터 끄적끄적
등록일 2017-11-29 08:47:34 조회수 5144

 

어릴때부터 끄적끄적 낙서 좋아했던 소년은 어디가고

 

세월아 네월아 허송세월 흘러간 꿈없는 청년인데

 

지금은 떳떳하게 잘 살고 계신가요?

 

아버지께선 달갑게 대해주진 않으셨는데 지금도 그러신가요?

 

제가 원하는걸 표현할 수준까진 올라가 계셨으면 좋겠네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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