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정지웅]일단 고생 많았다. | |||
등록일 | 2018-05-10 09:34:21 | 조회수 | 4785 |
---|---|---|---|
일단 고생 많았다.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몇 년을 고생했었다가, 나름 괜찮은 회사에 취업했었지. 일을 해오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일은 점점 익숙해지고 편해졌지. 하지만 항상 기계처럼 출근하고, 기계처럼 일하는 내 자신에 의문이 들더라. 내가 평생 이 일을 하며 살아야하는데, 즐거움도 행복도 성취감도 없는 이 일을 계속 해야할까?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순없다' 라고 하였지. 그러다가 어떤 글귀를 보게 되었지. '익숙함, 편안함에 속아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마라' 이 말을 보게 된 순간, 원래 하고자 했었던 개발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지. 미래의 너는 일 자체가 고되고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분명 즐거움, 행복함, 성취감들을 얻어 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너는 지금 가고자했던 회사에 취업을 성공했기를 바란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613 | [조민성]안녕 미래의 나 | 조민성 | 2017-08-28 | 4747 |
612 | [김태익]너의 어렷을적 꿈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거였지 | 김태익 | 2017-08-25 | 5895 |
611 | [이재석] 요맨 재쓰기 졸업 후가 어떨지 제일 궁금한데 | 이재석 | 2017-08-24 | 6369 |
610 | [김재민] 자만하지 않기를! | 김재민 | 2017-08-22 | 4082 |
609 | [박세영]미래의 나야 | 박세영 | 2017-08-21 | 4589 |
608 | [김철호]미래에도 지금과 같이 | 김철호 | 2017-08-18 | 8885 |
607 | [이영하]안녕, 잘 지내니? | 이영하 | 2017-08-17 | 8219 |
606 | [박영훈]과거 학원에 들어와서 수많은 난관을 겪어 가며 | 박영훈 | 2017-08-16 | 4738 |
605 | [정다미]안녕 요즘 잘 지내고 있니? | 정다미 | 2017-08-14 | 6241 |
604 | [김은영]안녕 ㅎㅎ? | 김은영 | 2017-08-13 | 4795 |
603 | [김진아]끝나지 않을 것 처럼 멀고 힘든 6개월을 | 김진아 | 2017-08-11 | 5262 |
602 | [서혜령]축하해!!! 콩그레츄레이션~~~! | 서혜령 | 2017-08-09 | 5933 |
601 | [박현준]길을 잃고 방황하던 내가 찾은 길이 맞길 바란다. | 박현준 | 2017-08-08 | 5002 |
600 | [도성만]밥은 잘먹고 다니냐 | 도성만 | 2017-08-07 | 5294 |
599 | [차현준]미래의 나에게 | 차현준 | 2017-08-01 | 5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