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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에게
[이동진] 판교의 밤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 있을 나에게
등록일 2018-05-24 10:05:13 조회수 6252

어디가 될지는 몰라도, 한 가지는 확실하게!

판교의 밤을 밝게 비춰주는 등불이 되어 있을 미래의 나야!

 

판교에 있을 너(나?)를 향해 오늘의 내가 열심히 달려가고 있으니

미래의 나야! 너무 밝은 빛이 되려 하다 과로사 하지 말고 버티고 있어주렴!!

 

더 명석한 기획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더 오래 버티기 위해 체력도 키워서 찾아갈테니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와 만나게 되는 그 날

같이 함께 판교의 꺼지지 않는 네온 싸인이 되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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