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신지소]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 |||
등록일 | 2019-06-24 18:57:30 | 조회수 | 8805 |
---|---|---|---|
안녕, 너는 몇 개월 뒤의 나 일수도 있고, 몇 년 뒤의 나 일수도 있겠지. 이 글을 너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려 해.
너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니? 너가 원하는만큼 실력은 늘었니? 지금 다니는 회사는 어때? 사람들이 잘 해줘? 일은 할만해?
지금의 나는 미래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어 .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게 미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무조건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너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너무 궁금하다.
분명 너는 그동안, 지금의 나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겠지? 물론, 지금도 노력을 안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취업을 위해, 너가 목표하는 것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을 했을거야 .
너는 지금의, 미래의, 과거의 나에게 떳떳하니? 이 힘든 길을 걷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너 생각보다 더 힘들고 어렵지?
그래도 나는 나를, 너를 믿어. 수고했어 . 앞으로도 힘들거지만, 지금까지 잘 해오고 있어 .
나에겐 미래, 너에겐 현재에서 만나자. 그 만남이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643 | [채홍기]지금도 힘들지만 지금까지 공부해온 것들이 | 채홍기 | 2017-11-01 | 4808 |
642 | [이덕웅]난 지금 학원에서 | 이덕웅 | 2017-10-31 | 5293 |
641 | [변승찬] 미래에 개발자가 된 나에게 | 변승찬 | 2017-10-30 | 6204 |
640 | [김영진] 잘 살구있니 행복하니 | 김영진 | 2017-10-25 | 5177 |
639 | [전현이]그토록 바랐던 하고싶었던 거 하고 사니까 좀 어때 | 전현이 | 2017-10-24 | 5583 |
638 | [박강현]나는 미래의 내가 무엇을 할지 | 박강현 | 2017-10-23 | 5193 |
637 | [조원재]알고있지. | 조원제 | 2017-10-20 | 6465 |
636 | [안지영]안녕 넌 이미 회사에 출근했겠지? | 안지영 | 2017-10-19 | 5808 |
635 | [노영훈]1년뒤 나에게~~ | 노영훈 | 2017-10-18 | 5532 |
634 | [노은석] 하루하루 보람차게 | 노은석 | 2017-10-15 | 8796 |
633 | [송병렬]상상하고 경험하고 실천해라!! | 송병렬 | 2017-10-12 | 4751 |
632 | [안상봉]아직도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잘하고 있는건지 | 안상봉 | 2017-10-10 | 5248 |
631 | [김윤주] 어릴 때부터 쭉 꿈을 갖고 있었잖아 | 김윤주 | 2017-09-29 | 8286 |
630 | [노진영] 서울 올라온지 1년쯤 됐겠네요 | 노진영 | 2017-09-27 | 4851 |
629 | [임재석]SAVE DATA... -From the past- | 임재석 | 2017-09-26 | 5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