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허윤] 몬스터 먹는건 아니지? | |||
등록일 | 2019-07-23 08:05:35 | 조회수 | 5740 |
---|---|---|---|
어릴 적에 밤새 그림 그릴때 좋아하던 음료 있잖아. 믹스커피에 코코아타서 이상한 라떼 만들어 먹은거. 너 그거 먹으면서 완성한 마카그림 아직도 갖고있니? 예전에는 그거만 보면 뭔가 벅차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했는데 지금은 보면 참 내가 뿌듯하고 신기해. 그때 이걸 어떻게 그렸지 하면서.
처음만큼의 열정은 지금 갖기 힘들겠지만 지금의 너는 그랬으면 좋겟다는 내 바램이야. 물론 지금도 열정은 있어. 더 불탔으면 좋겠다는 욕심이지. 간간히 먹으면서 즐겁게 작업하면 좋겠어. 맛있다고 너무 먹진말구.
너무 먼 이야기일까? 그래도 지금의 너는 출근해서 타블렛으로 열심히 무언갈 그렸으면 좋겠어. 그림그리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너이길! 그럼안녕!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838 | [하동민] 나이 먹은 나님 | 하동민 | 2019-01-16 | 6441 |
837 | [정지원]꿈을 향해서 한걸음씩 | 정지원 | 2019-01-16 | 7117 |
836 | [황재하]잘지내냐고 말 안해도 잘 지내겠군. | 황재하 | 2019-01-15 | 6768 |
835 | [김성준] 기획한 게임 성공했냐? | 김성준 | 2019-01-11 | 6490 |
834 | [이동규] 선택하여 후회대신 실패를 겪은 나에게 | 이동규 | 2019-01-10 | 5833 |
833 | [강성욱]개천에서 용은 잘 낳았지? | 강성욱 | 2019-01-08 | 9061 |
832 | [박태용] 취직 했니?? | 박태용 | 2019-01-07 | 6997 |
831 | [오정미] 행복에 겨워 허덕이고 있을 너에게 | 오정미 | 2019-01-04 | 5638 |
830 | [정기범]개인 개발자로 | 정기범 | 2019-01-01 | 6518 |
829 | [이호준]덕업일체의 꿈을 이루었느냐 | 이호준 | 2018-12-28 | 6781 |
828 | [김동욱]망각하지말아야 할 것 | 김동욱 | 2018-12-27 | 5821 |
827 | [이서정]미래를 걷고있을 나아게 | 이서정 | 2018-12-25 | 6888 |
826 | [강민아] 너는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거야 | 강민아 | 2018-12-19 | 6526 |
825 | [신정윤]아플지 안아플지 모르겠지만 | 신정윤 | 2018-12-18 | 5735 |
824 | [임지혜]6개월 후의 나에게 | 임지혜 | 2018-12-14 | 6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