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양현희]꾸준히 가자 | |||
등록일 | 2019-09-27 09:03:31 | 조회수 | 5850 |
---|---|---|---|
나는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 늦다면 늦고 빠르다면 빠른 나이에 이 학원에 등록했다.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그림그리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 그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때문에 결국 다른 일을 택하게 되었다. 남부럽지않은 곳에 취업하기도했지만 지금 서른이 다 되가는 난 여기, 이 곳에 있다. TV나 신문에서는 처참한 지경의 출산률과 취업률을 떠들고,지금도 내 메일함에는 여전히 취업관련 정보메일이 온다. 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 지금도 이것이 옳은 선택인가 수없이 고민한다. 인생은 선택이고 이곳이 아니더라도 난 매일 고민했겠지. 오늘도 막연한 이 길을 더듬더듬 걸어간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1108 | [최영기]적어도 후회는 하지 말자 | 최영기 | 2020-03-17 | 7686 |
1107 | [양선호]잘하고있어 | 양선호 | 2020-03-16 | 7030 |
1106 | [지동환]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내가 지금 이러고 있다 | 지동환 | 2020-03-14 | 7757 |
1105 | [정회준]원하던 기획서는 드디어 작성했니? | 정회준 | 2020-03-13 | 6919 |
1104 | [이대희]그 맛집 어때 | 이대희 | 2020-03-12 | 8450 |
1103 | [정계림]나의 선택에 책임을 | 정계림 | 2020-03-11 | 6859 |
1102 | [남소연]원하는 길을 꿋꿋이 걷고 있지? | 남소연 | 2020-03-10 | 7764 |
1101 | [한남식]나의 미래 | 한남식 | 2020-03-09 | 7699 |
1100 | [김단비] 안녕하니 | 김단비 | 2020-03-06 | 6747 |
1099 | [신정희]하고싶었던일을 해보게되었는데 | 신정희 | 2020-03-05 | 8287 |
1098 | [박민재]목표에 도달 했니? | 박민재 | 2020-03-04 | 7261 |
1097 | [이형찬]너에게 새로운 길이 열린거야 | 이형찬 | 2020-03-03 | 8092 |
1096 | [이승규] 당당히 서 있는 나 | 이승규 | 2020-03-02 | 9835 |
1095 | [강태석] 언제쯤일지는 모르지만 | 강태석 | 2020-02-28 | 8584 |
1094 | [이도원]이 악물고 하자. 못할 것은 없어. | 이도원 | 2020-02-27 | 6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