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문의하기 상담신청하기 무료진로상담신청 네이버로 예약하기 카카오톡 문의하기
  • 커뮤니티
  • |
  •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방민주]갓 데뷔한 나에게
등록일 2019-08-23 09:40:38 조회수 7506

언제 어느 순간에 데뷔한 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고생했다.

 

그림 한 번 그려본 적도 없이

무작정 학원과 선생님 조언에 따라

묵묵히 그림을 그려내어 결국 해냈구나.

 

그래, 넌 할 수 있어.

 

지금 이 글을 쓰는 내 주변 상황이

나를 너무 우울의 나락으로 빠트리고 있지만

결국 이마저도 극복해내어 보란듯이 데뷔하네.

 

갓 데뷔한 나에게

앞으로도 멀고 험난한 여정이겠지만

그래도 잠시,

이 글을 읽으며

나를 다독여주라.

 

내 꿈을 믿어주고 이끌어주신

박병주 선생님께도

뜬금없이 감사 통화를 꼭 드려.

지나가는 수강생17 쯤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나를,

진심으로 신경써주고

그림 작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분이니까.

 

다시 한 번,

데뷔해서 축하한다.

 

지금까지 짊어졌던 힘듦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행복한 창작의 고통 속에서 살게 된 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너의 진정성, 자주성을 잃지 말고

너의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이

삶의 위로를 받아 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838[하동민] 나이 먹은 나님하동민2019-01-16 6451
837[정지원]꿈을 향해서 한걸음씩정지원2019-01-16 7124
836[황재하]잘지내냐고 말 안해도 잘 지내겠군.황재하2019-01-15 6785
835[김성준] 기획한 게임 성공했냐?김성준2019-01-11 6496
834[이동규] 선택하여 후회대신 실패를 겪은 나에게이동규2019-01-10 5840
833[강성욱]개천에서 용은 잘 낳았지?강성욱2019-01-08 9072
832[박태용] 취직 했니??박태용2019-01-07 7031
831[오정미] 행복에 겨워 허덕이고 있을 너에게오정미2019-01-04 5650
830[정기범]개인 개발자로정기범2019-01-01 6527
829[이호준]덕업일체의 꿈을 이루었느냐이호준2018-12-28 6787
828[김동욱]망각하지말아야 할 것김동욱2018-12-27 5830
827[이서정]미래를 걷고있을 나아게이서정2018-12-25 6901
826[강민아] 너는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거야강민아2018-12-19 6555
825[신정윤]아플지 안아플지 모르겠지만신정윤2018-12-18 5743
824[임지혜]6개월 후의 나에게임지혜2018-12-14 6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