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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에게
[정익석] 분명 잘 이겼냈으리라 믿는다.
등록일 2019-09-17 15:23:49 조회수 7048

인터넷 광고로 시작된 만남이었는데 어느덧 여기까지 왔구나.

귀차니즘(?)을 패시브로 장착하고 있는 나,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지

원하는 것은 손에 넣었는지 만족은 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저 놈의 귀차니즘을 극복해냈는지 궁금할 따름이구나.

걱정은 많이 되지만 뭐… 분명 잘 이겼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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