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이도원]이 악물고 하자. 못할 것은 없어. | |||
등록일 | 2020-02-27 12:13:01 | 조회수 | 7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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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기대하고 여기 학원에 왔었지. 다른 사람들보다 진도 뒤쳐지고 수업은 못알아듣겠고... 지금은 너무나도 힘들구나.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잖아 그치? 여태까지 항상 뒤처지는게 일상이었다고는해도 한번쯤은 다른 결과를 기대해봐도 괜찮잖아? 열심히 하자. 이 악물고 하자. 못할 것은 없어.
이걸 읽고 있는 지금의 너는 만족할 만큼의 성과를 얻었니? 부디 지금 이 1년이 나에게 보람찬 한 해가 되었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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