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이하나] 무모함이 용감함이 될때까지 | |||
등록일 | 2020-10-27 16:48:24 | 조회수 | 10101 |
---|---|---|---|
나의 삶이란 예전도 지금도 아웃라이어(outlier)에 해당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게임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고 학원 문에 들어설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사실 내가 너무 무모한 것은 아닐까? 너무 순진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이 일에 뛰어들려 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학원에서 배우고 노력하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이러한 생각은 점점 옅어지고 무모함으로 시작했으나 끝에는 나는 용감했노라고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모든 것은 무모하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나는 무모하니까, 남들이 다 걷는 길을 걸으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모함의 방향성을 계속 반성하고, 그것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는 사람은 용감하다. 반성하고 생각하는 무모함은 유니크하고 곧 용기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무모함이 나중의 용감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할 것이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433 | [장한아] 꿈을 이룬 나에게 | 장한아 | 2016-08-12 | 7110 |
432 | [김태용] 1년뒤 나에게 | 김태용 | 2016-08-10 | 6799 |
431 | [차석경] 이세상에 힘들지 않은일은 없다. | 차석경 | 2016-08-08 | 6350 |
430 | [신범선] 취직했니? | 신범선 | 2016-08-05 | 6307 |
429 | [한아영] 변덕중에 이런 변덕이 | 한아영 | 2016-08-04 | 6357 |
428 | [정기훈] 그런곳에 가있었구나 | 정기훈 | 2016-08-03 | 7434 |
427 | [우근희] 미래나에게 | 우근희 | 2016-08-01 | 7235 |
426 | [김현빈] 미래의 나에게 | 김현빈 | 2016-07-29 | 7594 |
425 | [강해남] 화이팅 | 강해남 | 2016-07-28 | 6755 |
424 | [박영환] 1년 뒤로 보내는 글 | 박영환 | 2016-07-27 | 6255 |
423 | [김마리] 하고싶었던거니까 즐겨라 | 김마리 | 2016-07-25 | 6355 |
422 | [하승연] 1년 후의 나에게 | 하승연 | 2016-07-22 | 6259 |
421 | [김성주] Good Luck | 김성주 | 2016-07-21 | 6480 |
420 | [신만호] 살아있니? | 신만호 | 2016-07-18 | 6810 |
419 | [한명석] 미래의 나에게 | 한명석 | 2016-07-18 | 6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