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이하나] 무모함이 용감함이 될때까지 | |||
등록일 | 2020-10-27 16:48:24 | 조회수 | 9317 |
---|---|---|---|
나의 삶이란 예전도 지금도 아웃라이어(outlier)에 해당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게임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고 학원 문에 들어설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사실 내가 너무 무모한 것은 아닐까? 너무 순진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이 일에 뛰어들려 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학원에서 배우고 노력하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이러한 생각은 점점 옅어지고 무모함으로 시작했으나 끝에는 나는 용감했노라고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모든 것은 무모하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나는 무모하니까, 남들이 다 걷는 길을 걸으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모함의 방향성을 계속 반성하고, 그것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는 사람은 용감하다. 반성하고 생각하는 무모함은 유니크하고 곧 용기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무모함이 나중의 용감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할 것이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853 | [이규승] 취업은했니..? 일본은,, 갔고.? | 이규승 | 2019-02-07 | 6010 |
852 | [김종윤] 프로게임팀에 입단한 나에게 | 김종윤 | 2019-02-01 | 6598 |
851 | [최현서]안녕 잘 지내니? | 최현서 | 2019-02-01 | 7799 |
850 | [양하은] 적게 일하고 많이 벌자 | 양하은 | 2019-02-01 | 6835 |
849 | [윤나희] 기대만발 | 윤나희 | 2019-01-31 | 6283 |
848 | [임세진] 3D그래픽의 미래 | 임세진 | 2019-01-30 | 7268 |
847 | [이다빈]밥 잘 먹고 다니고 | 이다빈 | 2019-01-29 | 6418 |
846 | [한기용]하고 싶은거 하면서 돈벌자 | 한기용 | 2019-01-28 | 7224 |
845 | [정윤수]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에서 일하고있는 나에게 | 정윤수 | 2019-01-25 | 5033 |
844 | [유재범] 절 대 코 드 쳐 | 유재범 | 2019-01-24 | 6377 |
843 | [김시민]잘 지내고 있니? | 김시민 | 2019-01-23 | 5619 |
842 | [배현식]목표를 잃고 방황할 때 | 배현식 | 2019-01-22 | 4899 |
841 | [전원석] 회사 들어갔냐? | 전원석 | 2019-01-21 | 6048 |
840 | [김광덕] 1년후의 나는 잘하고 있을까? | 김광덕 | 2019-01-18 | 7426 |
839 | [박승훈] 활공하자 | 박승훈 | 2019-01-17 | 6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