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이하나] 무모함이 용감함이 될때까지 | |||
등록일 | 2020-10-27 16:48:24 | 조회수 | 9340 |
---|---|---|---|
나의 삶이란 예전도 지금도 아웃라이어(outlier)에 해당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게임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고 학원 문에 들어설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사실 내가 너무 무모한 것은 아닐까? 너무 순진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이 일에 뛰어들려 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학원에서 배우고 노력하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이러한 생각은 점점 옅어지고 무모함으로 시작했으나 끝에는 나는 용감했노라고 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모든 것은 무모하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나는 무모하니까, 남들이 다 걷는 길을 걸으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모함의 방향성을 계속 반성하고, 그것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는 사람은 용감하다. 반성하고 생각하는 무모함은 유니크하고 곧 용기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의 무모함이 나중의 용감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할 것이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688 | [황영재]잘 지내냐? | 황영재 | 2018-02-19 | 5041 |
687 | [김기웅]미래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한다. | 김기웅 | 2018-02-13 | 6616 |
686 | [남윤서]10년동안 고생많았어 | 남윤서 | 2018-02-09 | 6574 |
685 | [양근영]고생했어. | 양근영 | 2018-02-09 | 4156 |
684 | [김영진] 1년후 나에게 | 김영진 | 2018-02-08 | 5120 |
683 | [유호근]열심히 해서 | 유호근 | 2018-02-07 | 4969 |
682 | [공진혁]안녕, 10년후의 나야, | 공진혁 | 2018-02-05 | 3474 |
681 | [서동욱]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나의 시간 | 서동욱 | 2018-01-29 | 5312 |
680 | [박승훈]안녕 승훈아 | 박승훈 | 2018-01-23 | 5788 |
679 | [정지웅] 조금 더 부지런하게 | 정지웅 | 2018-01-22 | 7977 |
678 | [최호수]미래의 내가 어떤 기분으로 | 최호수 | 2018-01-18 | 5242 |
677 | [신형완]미래의 기획자인 나에게 | 신형완 | 2018-01-17 | 3805 |
676 | [이화연] 10년쯤 후의 나에게 | 이화연 | 2018-01-16 | 5323 |
675 | [채홍기]낮과 밤이 바뀌어가는건 | 채홍기 | 2018-01-15 | 4763 |
674 | [장재영]지금은 c언어c++ 갓입문해서 | 장재영 | 2018-01-12 | 4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