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김정훈]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니 | |||
등록일 | 2020-11-19 11:15:54 | 조회수 | 8867 |
---|---|---|---|
안녕, 오랜만이네.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어떻게 생각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그래왔듯 흑역사 취급은 하지 않으리라 믿고있어. 뭐가 됐든간에 네가 선택해서 한 일이고, 결국 네가 선택해서 하게 된 일이니까. 이제와서 뻔뻔하게 내가 그런 선택만 하지 않았더라면... 하고 생각하지는 않기를 바랄게. 미래의 자신이 어떻게 됐는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뭐가 됐든간에 너무 늦었다는 생각보다는 앞으로도 아직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고싶은걸 해주길 바래. 이것저것 적다보니 내가 바라는 점만 적은것 같아서 어이가 없겠지만, 뭐 이런게 과거에서 미래로 보내는 편지가 아닐까?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883 | [김선유]지금 하고 있는 일에 | 김선유 | 2019-03-15 | 4630 |
882 | [신윤영] 취업은 했니? | 신윤영 | 2019-03-14 | 7187 |
881 | [박재륜]기획자가 된 나? | 박재륜 | 2019-03-12 | 6489 |
880 | [진평]미래에 게임을 하고 있는 나에게 | 진평 | 2019-03-11 | 5776 |
879 | [김수빈] 미래에 나는 아마 | 김수빈 | 2019-03-07 | 4982 |
878 | [나윤재] 꿈을 이루었을 나에게 | 나윤재 | 2019-03-07 | 8925 |
877 | [조영욱] 어엿한 게임 개발자로 성장했을 나에게 | 조영욱 | 2019-03-05 | 5277 |
876 | [정희훈] 난 지금 배우고있는게 | 정희훈 | 2019-03-04 | 4538 |
875 | [김유근] 좋은게임 찾아서 | 김유근 | 2019-02-28 | 6350 |
874 | [성혜람] 뭐하고사니 | 성혜람 | 2019-02-27 | 6312 |
873 | [주명진] 밥은 먹고다니니. | 주명진 | 2019-02-27 | 8502 |
872 | [임마린]보상을 받을만한 노력을 했기를 | 임마린 | 2019-02-26 | 6066 |
871 | [권예을]너를 공부시키기 위해 | 권예을 | 2019-02-25 | 6256 |
870 | [노정우]안녕 정우야 | 노정우 | 2019-02-22 | 6803 |
869 | [허주성]프로가 되어있는 나에게 | 허주성 | 2019-02-22 | 6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