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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에게
[정희남] 니가 1년동안 잘 이겨내서 취업할 줄 알았다
등록일 2017-04-07 14:17:53 조회수 6579

안녕 1살 먹은 희남아!

 

나는 니가 1년동안 잘 이겨내서 취업할 줄 알았다.

 

근데 나에게 닥칠 앞으로의 과제는 대체 어떻니?

 

아직도 양쌤이 김밥2줄에 비유하며 과제를 내 주시니?...

 

그리고 혹시 잠은 잘 수 있는거니? 여가 생활은 할 수 있는거야?

 

아니야 나는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할려고 한거니까 나도 열심히 이겨내서 취업하도록 할게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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