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김윤정] 안녕하세요 미래의 윤정씨 | |||
등록일 | 2017-05-19 17:41:50 | 조회수 | 5693 |
---|---|---|---|
안녕하세요 미래의 윤정씨. 당신은 지금쯤 과거 학교 다닐때나 1년 전이나 지금과 같이 밤을 새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가끔은 만사 귀찮아져서 침대에 그냥 누워 있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믿고 있겠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저는 제가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 공부이고 무엇보다 교수님들로부터의 좋은 조건 마다하고 순수히 저 혼자의 힘으로 게임의 모든 것을 만들어 보겠다는 꿈을 위해 선택한 길이니 만큼 잘 견뎌서 지금 편지를 받으시는, 지금도 열심히 작업하는 미래의 저가 되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다 갈아업고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수십번도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포기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658 | [최승우]마음이 심란하여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있는 나에게 | 최승우 | 2017-12-04 | 5112 |
657 | [최선웅]게임좋다고 | 최선웅 | 2017-11-30 | 5720 |
656 | [김영우]어릴때부터 끄적끄적 | 김영우 | 2017-11-29 | 5148 |
655 | [송진섭] 안녕, 미래의 나에게. | 송진섭 | 2017-11-26 | 4951 |
654 | [이동은] 안녕하십니까 미래의 동은씨 | 이동은 | 2017-11-22 | 4725 |
653 | [김희태] 보다 더욱 발전할 나에게 | 김희태 | 2017-11-21 | 5307 |
652 | [유지민]내가 7월달쯤 시작해서 | 유지민 | 2017-11-20 | 5439 |
651 | [김재민] 학생이 아닌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 김재민 | 2017-11-17 | 5307 |
650 | [김우성]대학교 가기 위해서 | 김우성 | 2017-11-14 | 5426 |
649 | [김진홍]지금 즈음 6개월이 지나 | 김진홍 | 2017-11-13 | 6474 |
648 | [김창현] 미래의 나에게~ | 김창현 | 2017-11-10 | 4932 |
647 | [지승윤]니가 원하는 회사에 | 지승윤 | 2017-11-09 | 6371 |
646 | [박도운]너가 좋아 한다던 게임 | 박도운 | 2017-11-08 | 6279 |
645 | [이상춘]늦었지만 | 이상춘 | 2017-11-03 | 5224 |
644 | [이해찬]나는 2017년의 이해찬이다. | 이해찬 | 2017-11-02 | 5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