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문의하기 상담신청하기 무료진로상담신청 네이버로 예약하기 카카오톡 문의하기
  • 커뮤니티
  • |
  •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김재민] 학생이 아닌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등록일 2017-11-17 09:30:13 조회수 5308

학생이 아닌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생활하는 나에게 묻는다.

너는 훌륭한 프로그래머라고 할 수 있을까? 지금 너는 어떤 코드를 짜고 있을까?

이제 학원에서 4개월가량을 수강한 내가 품고 있는 고민은 다 해결되었을까? 

지금 내가 더 배우고 싶고 더 알고 싶은 내용은 다 해결되었을까?

그 때에도 고민이 많고 모자람을 느끼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나보다는 훨씬 발전되었을거라 믿는다.

 

지금의 나는 여전히 프로그래밍이 재미있고 더 배우고싶다.

학원을 4개월 가량 수강하면서, 과제를 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잘 됐던 내용 보다는 버그가 나고, 막히고, 어려웠던 기억밖에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대학 전공을 포기하고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왜 남들보다 더 일찍 시작하지 못했는지, 왜 진작 학원에 등록하지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아쉬운 기억과 후회도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록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해도 나는 충분히 남들만큼 잘 할 수 있고,

흥미와 열정을 잃지만 않으면 남들보다도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해서  언젠가 회사를 다니고 사회생활을 할 나는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주변을 둘러봤을 때 후회하지 않고, 만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98[유주원]안녕유주원2017-07-31 5482
597[김예찬]지금의 나는 주변에 잘하는 사람분들이 많아서김예찬2017-07-28 5514
596[이정혁]언제나 과거에 대해 후회해오던 내가이정혁2017-07-27 5593
595[신정훈]정말 무사히 수업을 마치고 취업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잘됐다.신정훈2017-07-26 5174
594[윤재철] 1년후의 나야 윤재철2017-07-25 5149
593[전민영]미래의 내가 또 쉬지 않고 달리고 있진 않겠지? 전민영2017-07-24 4621
592[임창현]미래의 나에게임창현2017-07-21 5567
591[이상현]안녕. 반갑다이상현2017-07-20 6449
590 [김진수]내가 감히 너에게 말을 붙일 수 있다는 사실이 김진수2017-07-19 5128
589[최예원] 안녕? 미래의 나야?최예원2017-07-14 5827
588[홍지은] 고민하고 있니?홍지은2017-07-13 5671
587[서동욱] 현재의 나는서동욱2017-07-12 5420
586[조윤영] 이렇게 글을 쓴 건 오랜만이야조윤영2017-07-11 5603
585[서상배]그렇게나 고대하던서상배2017-07-10 5400
584[나예린] API부터 삐걱거려서나예린2017-07-06 5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