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현소영] 지금 25세의 나는 | |||
등록일 | 2017-12-11 09:41:37 | 조회수 | 5136 |
---|---|---|---|
지금 25세의 나는 학원을 다니고 있다. 그림과 관련된 직장을 몇 번 잡기는 해봤지만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아니였던 탓에 그만 두었다. 사실 근 1~2년간 너무 방황한 탓에 안정적이라면 안정적이였던 그 직업들을 포기한 것에 대해 조금 후회도 하고있다.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그것을 찾아가는 것 또한 내 인생의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25세의 나는 아직 그 답을 찾진 못했다. 원화 수업을 듣고 있다. 하지만 미지수다. 내가 이 분야를 잘 할지 못 할지를 떠나서 나에게 맞는 분야가 될 수 있을지.. 그것에 대한 두려움도 물론 있다. 남은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미래의 나는 내가 일을 하고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일을 하고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것을 위해 이 학원이 그 초석 또는 밑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628 | [서현빈] 초코칩과 그림의 공통점이 뭔지알아? | 서현빈 | 2017-09-22 | 5307 |
627 | [서범준] 판교가 참 좋지? | 서범준 | 2017-09-21 | 5717 |
626 | [석현수]나에게 있어서 게임은 | 석현수 | 2017-09-20 | 5038 |
625 | [황두현] 좋아하는거 해보겠다고 | 황두현 | 2017-09-19 | 5767 |
624 | [김광수] 부모님 설득해서 | 김광수 | 2017-09-18 | 4769 |
623 | [기용간]벌써 5개월이 훌쩍 지나갔는데 | 기용간 | 2017-09-15 | 5112 |
622 | [김마리] 안녕 미래의 나야 | 김마리 | 2017-09-14 | 4551 |
621 | [조창선] 과제하다가 쓰는데 음... | 조창선 | 2017-09-13 | 4912 |
620 | [김지원]안녕 프로게이머가 되어있는 지원아 반가워 | 김지원 | 2017-09-12 | 5886 |
619 | [권하늘]안녕 나야? 난 나야. | 권하늘 | 2017-09-11 | 5218 |
618 | [조휘상]안녕하세요. 조휘상님. | 조휘상 | 2017-09-07 | 5244 |
617 | [김해원] 지금쯤이면 취업했겠지? | 김해원 | 2017-09-06 | 5140 |
616 | [이재헌]프로그래밍의 ㅍ자도 모르던 네가 | 이재헌 | 2017-09-05 | 4904 |
615 | [신영호]나는 니가 잘지낼꺼라 믿는다 | 신영호 | 2017-09-01 | 5645 |
614 | [정민규] 취직은 했니 | 정민규 | 2017-08-31 | 7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