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정지웅]일단 고생 많았다. | |||
등록일 | 2018-05-10 09:34:21 | 조회수 | 4781 |
---|---|---|---|
일단 고생 많았다.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몇 년을 고생했었다가, 나름 괜찮은 회사에 취업했었지. 일을 해오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일은 점점 익숙해지고 편해졌지. 하지만 항상 기계처럼 출근하고, 기계처럼 일하는 내 자신에 의문이 들더라. 내가 평생 이 일을 하며 살아야하는데, 즐거움도 행복도 성취감도 없는 이 일을 계속 해야할까?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순없다' 라고 하였지. 그러다가 어떤 글귀를 보게 되었지. '익숙함, 편안함에 속아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마라' 이 말을 보게 된 순간, 원래 하고자 했었던 개발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지. 미래의 너는 일 자체가 고되고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분명 즐거움, 행복함, 성취감들을 얻어 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너는 지금 가고자했던 회사에 취업을 성공했기를 바란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628 | [서현빈] 초코칩과 그림의 공통점이 뭔지알아? | 서현빈 | 2017-09-22 | 5315 |
627 | [서범준] 판교가 참 좋지? | 서범준 | 2017-09-21 | 5717 |
626 | [석현수]나에게 있어서 게임은 | 석현수 | 2017-09-20 | 5038 |
625 | [황두현] 좋아하는거 해보겠다고 | 황두현 | 2017-09-19 | 5769 |
624 | [김광수] 부모님 설득해서 | 김광수 | 2017-09-18 | 4778 |
623 | [기용간]벌써 5개월이 훌쩍 지나갔는데 | 기용간 | 2017-09-15 | 5117 |
622 | [김마리] 안녕 미래의 나야 | 김마리 | 2017-09-14 | 4555 |
621 | [조창선] 과제하다가 쓰는데 음... | 조창선 | 2017-09-13 | 4920 |
620 | [김지원]안녕 프로게이머가 되어있는 지원아 반가워 | 김지원 | 2017-09-12 | 5894 |
619 | [권하늘]안녕 나야? 난 나야. | 권하늘 | 2017-09-11 | 5226 |
618 | [조휘상]안녕하세요. 조휘상님. | 조휘상 | 2017-09-07 | 5251 |
617 | [김해원] 지금쯤이면 취업했겠지? | 김해원 | 2017-09-06 | 5140 |
616 | [이재헌]프로그래밍의 ㅍ자도 모르던 네가 | 이재헌 | 2017-09-05 | 4910 |
615 | [신영호]나는 니가 잘지낼꺼라 믿는다 | 신영호 | 2017-09-01 | 5653 |
614 | [정민규] 취직은 했니 | 정민규 | 2017-08-31 | 7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