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문의하기 상담신청하기 무료진로상담신청 네이버로 예약하기 카카오톡 문의하기
  • 커뮤니티
  • |
  •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강성욱]개천에서 용은 잘 낳았지?
등록일 2019-01-08 15:31:41 조회수 9079

어렸을 적 학창 시절부터 27살까지 어떻게 지냈는지만 생각해보면

 

넌 참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인생사 겪었다고 그저 칭찬 또 칭찬뿐이야

 

학창시절에 공부도 최악에 인간관계도 최악이었고,

대학시절은 실력으로 간 것도 아니고, 그냥 산업체 위탁빨로 들어가서 제대로 적응도 못하다가 졸업하고

그렇게해서 배운 도둑질이라곤 요리밖에 없어서 주방일 어떻게 2번이나 구해서 안정적으로 살아간다 했던 들 그마저도 때려쳤었고.

 

그렇게 백수 1년차에 진입해서 갑자기 최후의 보루랍시고 배운게 게임 기획. 

 

너도 참 잊지 못할 것이여, 게임 기획때 테마건 아이디어건 매커니즘 자체 이해를 남들보다 못해서 맨날 혼나, 그리고 발표도 더럽게 못해.

그랬던 이녀석이 어느덧 여차저차 잘 버티고 성장해서 게임 기획자의 꿈을 이뤘구만.

 

이제 하나의 목표만 부디 꼭 실천하도록 해라

 

꼭 너가 만들고 싶었던 세계관이 있다면 그걸 좋은 게임성으로 잘 표현해서 너만의 철학이 담긴 게임을 꼭 성공시키라고.

 

그럼 진짜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에 있어서 가장 잘 부합하는 사람이 될게다. 강성욱. 응원한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98[유주원]안녕유주원2017-07-31 4858
597[김예찬]지금의 나는 주변에 잘하는 사람분들이 많아서김예찬2017-07-28 4847
596[이정혁]언제나 과거에 대해 후회해오던 내가이정혁2017-07-27 5030
595[신정훈]정말 무사히 수업을 마치고 취업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잘됐다.신정훈2017-07-26 4602
594[윤재철] 1년후의 나야 윤재철2017-07-25 4470
593[전민영]미래의 내가 또 쉬지 않고 달리고 있진 않겠지? 전민영2017-07-24 4006
592[임창현]미래의 나에게임창현2017-07-21 4901
591[이상현]안녕. 반갑다이상현2017-07-20 5838
590 [김진수]내가 감히 너에게 말을 붙일 수 있다는 사실이 김진수2017-07-19 4632
589[최예원] 안녕? 미래의 나야?최예원2017-07-14 5154
588[홍지은] 고민하고 있니?홍지은2017-07-13 4759
587[서동욱] 현재의 나는서동욱2017-07-12 4740
586[조윤영] 이렇게 글을 쓴 건 오랜만이야조윤영2017-07-11 4768
585[서상배]그렇게나 고대하던서상배2017-07-10 4673
584[나예린] API부터 삐걱거려서나예린2017-07-06 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