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게임 기획 6개월차 강의를 듣고 있는 이관영입니다.

솔직히 처음 게임학원에 오기 전에는 게임 개발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있었을 뿐

제대로 된 기초 지식 조차 갖추고 있지 않은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우려가 됐던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현재 6개월 째 수강을 듣고 있는 저에게는 더 이상 그런 불안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첫 수업날 권근홍 교수님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론은 아주 짧게, 최대한 실무위주로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글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그 만큼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쉬운 곳이 아니었습니다.

매일매일 과제의 연속, 피드백은 하루를 놓치면 따라잡기가 쉽지 않을 만큼

굉장히 타이트한 실무수업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2개월 동안 이 모든 것을 충실히 해낸다면 멋진포트폴리오와 함께 취업의문을 통과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 역시 생기게 됐습니다.

아직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제부터는 한태희 교수님의 수업을 충실히 들으며 멋지게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